박선영 아나운서, '궁금한 이야기 Y' 새 MC 확정

입력 2016-02-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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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 '궁금한 이야기 Y'의 새 MC로 확정됐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주 300회를 맞은 데 이어 새 MC 박선영 아나운서의 합류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기존 MC 김석훈과 함께 호흡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에 입사한 공채 15기로, '접속! 무비월드', '애니갤러리', 'SBS 8 뉴스'를 진행한 바 있는 SBS 간판 아나운서다. 현재는 'SBS 뉴스토리'와 SBS 파워FM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등을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 Y'를 연출하고 있는 박진홍 PD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SBS 8 뉴스'를 오랫동안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더했다.

이어 "'궁금한 이야기 Y'는 뉴스 이면의 사람 얘기를 다루는 휴머니티 기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므로, 기존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뉴스 앵커로서 가지고 있던 장점에 더해서 내면에 숨어있던 인간과 사회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새로 합류한 '궁금한 이야기 Y'는 19일 밤 8시 55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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