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주양예 세일즈 총괄 상무 승진

입력 2016-02-14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W 그룹 코리아 세일즈 총괄 주양예 상무
▲BMW 그룹 코리아 세일즈 총괄 주양예 상무

BMW 그룹 코리아는 4월 1일부로 BMW 세일즈 총괄 주양예 이사(43)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양예 상무는 1995년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졸업, 2003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 MBA를 수료하며 인텔 코리아 등을 거쳐 2007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 홍보 및 MINI 부문을 담당한 후 지난 1월 1일부터 BMW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다.

주양예 상무는 지난 2013년부터 MINI 브랜드 총괄을 맡아 한국에서 MINI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 5900여대 수준이었던 MINI의 판매량은 2013년 6301대, 2014년 6572여대, 작년에는 7501대로 매년 최대 판매량을 경신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 “이번 인사는 그간 한국 시장에서 이룬 단순한 MINI의 성과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 MINI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낸 점을 주목했다”면서 “세일즈 분야에서 첫 여성임원 발탁은 그 의미가 크며 향후 고객들이 바라는 점을 시장에 세심하게 접목시켜 BMW만의 창의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속보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1노조 임단협 타결
  • 챗GPT 5.2 공개…적용 언제부터
  • “해킹 성공하면 테슬라車 공짜”…세계는 ‘현상금 보안’ 전쟁 중 [해외실험실: 빅테크 보안 대해부 ①]
  • eSSD·메모리 수요 폭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견인 전망 [ET의 칩스토리]
  • “한국은 AI 전초기지”… 엔비디아, 젠슨황 ‘깐부회동’ 후 한국서 채용 확대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 식감 살리고 칼로리 낮추고...오뚜기 ‘컵누들’, 웰빙 라면의 ‘무한 진화’[K-라면 신의 한수⑳]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58,000
    • +0.16%
    • 이더리움
    • 4,809,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0.18%
    • 리플
    • 3,026
    • -0.72%
    • 솔라나
    • 202,100
    • -0.93%
    • 에이다
    • 630
    • -6.9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6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40
    • -0.23%
    • 체인링크
    • 20,940
    • -0.81%
    • 샌드박스
    • 2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