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총장포럼 신임회장에 유기풍 서강대 총장

입력 2016-02-12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기풍 서강대 총장이 서울총장포럼 2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총장포럼은 11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6 정기 총회를 열고 1기 이용구 중앙대 총장에 이어 2기 회장으로 유기풍 서강대 총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용구 중앙대 총장을 비롯해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 등 11개 회원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서울총장포럼은 지난 1기 출범과 함께 공유대학 문제를 논의해왔고 올해부터는 대학 재정 문제를 다룰 전망이다.

유 신임 회장은 “무엇보다도 대학의 재정난이 초유의 관심사"라며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진단해보고 필요하다면 지방자치단체와 인허가문제, 세제문제 등에 관해 심도있게 다뤄보고 싶다”고 밝혔다.

유 신임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서강대 총장직을 맡고 있으며 내달 1일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지난해 발족한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26개 사립대학의 총장들이 대학의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30,000
    • -2.28%
    • 이더리움
    • 4,772,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53%
    • 리플
    • 3,000
    • -2.98%
    • 솔라나
    • 195,600
    • -5.05%
    • 에이다
    • 632
    • -8.1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2.46%
    • 체인링크
    • 20,120
    • -4.51%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