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잠자는 장나라에 수줍은 고백

입력 2016-02-11 23:07 수정 2016-02-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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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잠자리는 장나라에 마음 고백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잠자는 장나라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ㆍ연출 권성창)’ 8회에서는 폭설로 인해 초등학교 숙직실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수혁(정경호)과 미모(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미모는 폭설로 인해 교통이 통제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초등학교 숙직실에서 수혁과 함께 하룻밤을 묵어야 하는 신세가 됐다.

그런데 사건이 발생했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밖으로 나간 미모가 비명 소리와 함께 모습을 감춘 것이다. 이에 놀란 혁은 모미모를 찾아섰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 있는 미모를 발견한다.

수혁은 곧바로 미모를 숙직실 방으로 옮겨 자리에 눕혔다. 그리고 미모의 잠자는 모습을 바라보며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기내서 고백할게”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때 미모가 눈을 떴다. 수혁이 하는 말을 전부 듣고도 잠을 자는 척했던 거였다.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잠자리는 장나라에 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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