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생후 3일된 아기가 애완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 영스타운에 사는 크리스티 그림(21)은 병원에서 출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 아들을 잃었다. 애완견이 요람에 누워있던 아기 머리를 물어 죽게 한 것. 경찰은 일단 애완견을 최소 열흘간 경찰 시설에 억류하기로 했으나 이후 처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입력 2016-02-11 08:58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생후 3일된 아기가 애완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 영스타운에 사는 크리스티 그림(21)은 병원에서 출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 아들을 잃었다. 애완견이 요람에 누워있던 아기 머리를 물어 죽게 한 것. 경찰은 일단 애완견을 최소 열흘간 경찰 시설에 억류하기로 했으나 이후 처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기업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