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박진영 발 피아노에 돌직구 "토할 뻔했다"… 왜?

입력 2016-02-0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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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위), 제시(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박진영(위), 제시(출처=MBC '라디오스타'방송캡처)

박진영의 발 피아노 퍼포먼스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제시의 돌직구가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진행된 2015 MAMA에서 발 피아노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시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너무 야했다. 토할 뻔했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이어 MC들의 "박진영과 곡 작업하고 싶은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시는 "'어머님이 누구니'때 하지 않았냐. 다신 안 할 거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또 한 번 박진영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발 피아노 퍼포먼스에 대해 최근 박진영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 이수정에게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나 역시 피아노 연주를 하다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발을 올렸다. 그게 왜 웃긴지 아직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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