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제시, 58세로 미래 여행… 늙은 엄마 보고 '눈물'

입력 2016-02-08 2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시와 엄마(출처=MBC '미래일기'방송캡처)
▲제시와 엄마(출처=MBC '미래일기'방송캡처)

'미래일기'에 출연한 가수 제시가 80대가 된 엄마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제시는 8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 출연해 58세로 완벽 변신해 미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지금 엄마와 같은 나이인 58세로 변해 80대가 되어 버린 엄마와 만나 애틋한 감정을 교류했다.

특희 엄마의 늙은 모습을 본 제시는 눈물을 흘리며 "엄마 찾았어"라고 울먹였다. 제시는 백발 노인이 된 엄마를 보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우리 할머니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의 엄마는 "어머 너도 많이 늙었다. 예쁘게 늙었다"고 말하며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하루를 미리 살아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후회를 방지하기 위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축구선수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가수 제시, 배우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출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92,000
    • -1.01%
    • 이더리움
    • 5,034,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1%
    • 리플
    • 3,076
    • -3%
    • 솔라나
    • 204,700
    • -2.52%
    • 에이다
    • 690
    • -2.54%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01%
    • 체인링크
    • 21,360
    • -1.88%
    • 샌드박스
    • 217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