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이 이란의 에너지 분야 223조원 규모 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웰크론한텍은 전 거래일 대비 5.50%(150원) 오른 2875원에 거래중이다. 웰크론강원도 전 거래일 대비 3.28%(100원) 오른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 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제 사회의 경제·금융 제재로부터 벗어난 이란에서 향후 5년간 석유, 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만 총 1850억 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50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웰크론한텍은 이란에 플랜트 핵심 설비 수주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이란이 경제제재를 받고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영업을 진행해 왔다”며 “현지 프로젝트가 세팅되는 3~4개월 후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웰크론한텍 자회사 웰크론강원 이란 경제 제재 이전 황회수 설비 등을 대규모 공급한 바 있다. 지난 2000년 초부터 이란 국영 석유회사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우스 팔스 프로젝트(SOUTH PARS PROJECT)에 20여기의 황회수 설비를 제작, 설치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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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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