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유가 폭락에 코스피 '털썩'… 1890선 턱걸이

입력 2016-02-03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30달러 아래로 폭락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주저 앉았다.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189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93포인트(-0.84%) 하락한 1890.6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유가 급락 충격에 1890선에서 하락 출발해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188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3.2% 급락한 1만7191.25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항셍지수도 3%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5%대 하락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락하고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심화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약화해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5.64포인트(1.80%) 하락한 1만6153.5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6.35포인트(1.87%) 내린 1903.03을, 나스닥지수는 103.42포인트(2.24%) 급락한 4516.95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은 193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홀로 1227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31억원, 비차익거래 173억원 각각 매도우위를 보여 총 204억원 순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화학, 의약품, 섬유의복,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의료정밀이 3.80% 크게 내린 가운데 은행, 통신업, 증권이 2%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에스디에스가 5.85% 급락했다. 이날 삼성에스디에스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 처분 영향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도 4.9% 떨어졌으며,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각각 3.93%, 3.51%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4억301만주, 거래대금은 4조7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없이 2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48개 종목이 내렸다. 50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92포인트(-0.57%) 하락한 680.94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02%), 비금속(-1.99%), 기계/장비(-1.74%), 일반전기전자(-1.72%) 등이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가 9.27% 급락했으며, 모두투어와 위메이드가 6%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9원 오른 1219.3원에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67,000
    • +1.66%
    • 이더리움
    • 3,392,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23%
    • 리플
    • 2,045
    • +0.44%
    • 솔라나
    • 124,700
    • +1.3%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9%
    • 체인링크
    • 13,620
    • +0.89%
    • 샌드박스
    • 107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