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 3월 개설

입력 2016-02-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청은 특허법원,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을 다음달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지식재산 시대를 맞아 중기청 등 유관기관들이 국내 기업들의 지식재산 능력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4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카이스트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 과정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경우, 등록금 60%를 감면해주는 것과 함께 2/3 이상을 중소기업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첫 개설인 제1기 교육과정엔 주영섭 중기청장이 나선다. 주 청장은 '지식재산시대 중소기업의 미래'를 첫 강의로, 지식재산 보호ㆍ육성 전략, 지식재산의 가치평가ㆍ등급평가, 지식재산의 민사·형사 보호전략, 특허·상표·디자인 소송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얘기할 예정이다.

다른 강사진으로는 특허법원장ㆍ특허법원 판사, 특허청 국·과장, KAIST 내·외부 교수진 등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했다. 지식재산 분쟁을 주제로 그룹 토의ㆍ발표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지식재산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과 전략적인 의사 결정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게 한다.

주 청장은 "대한민국에서 지식재산에 관련된 핵심 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육에 나선 것은 유래가 없는 일"이라며 "국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과정을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고양하고, 지식재산 강국 건설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최고위 과정의 지원 자격은 중소기업 CEO·임직원, 지식재산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카이스트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입학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농산물 가격 안정세지만…명태·오징어·닭고기 등 축산·수산물은 줄인상[물가 돋보기]
  • 일본·프랑스 선박, 호르무즈해협 통과…이란전 발발 후 처음
  • [주간증시전망] 전쟁 뉴스에 흔들린 코스피…다음 주 5700선 회복 시험대
  • 미국 ‘48시간 휴전’ 제안했지만…이란 “격렬 공격” 거부
  • 'BTS 광화문 공연'으로 살펴보는 검문의 법적 쟁점 [수사와 재판]
  • 오전까지 전국 비…남부·제주 ‘강한 비·강풍’ [날씨]
  • 단순 배탈인 줄 알았는데 ‘궤양성 대장염’? [e건강~쏙]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