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자원공사와 물관리 방안 대토론회...해수담수화 사업 논의

입력 2016-02-02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수담수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한 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 토론회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신 물관리 방안 대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기후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물관리 정책의 새로운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과 최계운 수자원공사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태원 국회의원, 김승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 김인수 한국해수담수화플랜트협회장 등 정부와 학계·산업계·언론계·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임해산업단지에 해수담수화 선도사업을 추진 등을 언급하며 대체수자원 기술발전을 약속할 방침이다.

이어 최 사장은 국내 해수담수화 기술보유기업과 동반한 외국진출 추진을 제시한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지난달 이뤄진 '물 절약 심몰마크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된다. 물 절약 심벌마크 공모전에는 총 273건이 접수됐으며 대상(국토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수자원공사 사장상) 각 1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물 절약 심벌마크는 앞으로 대국민 물 절약 홍보전에 활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39,000
    • -2.95%
    • 이더리움
    • 4,536,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847,500
    • -1.05%
    • 리플
    • 3,047
    • -3.97%
    • 솔라나
    • 198,000
    • -6.52%
    • 에이다
    • 620
    • -6.49%
    • 트론
    • 427
    • +1.18%
    • 스텔라루멘
    • 365
    • -3.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90
    • -0.62%
    • 체인링크
    • 20,250
    • -5.59%
    • 샌드박스
    • 210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