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엘니뇨' 맞물려 폭발적 확산 우려

입력 2016-02-01 1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AP/뉴시스)
(사진= AP/뉴시스)
지카바이러스가 역대 최악의 엘니뇨(적도 해수면 온도 상승) 현상과 맞물려 크게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여러 지역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더욱 폭발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CNN도 엘니뇨가 발생하면 흔히 남미 지역의 기온이 올라가고 개체수가 늘어난 모기를 매개로 하는 전염병이 창궐할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무역풍이 약화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엘니뇨가 발생하면 보통 동태평양에 인접한 중남미에서는 폭우와 홍수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카 바이러스는 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이집트숲모기’를 매개로 확산하는 만큼 모기 개체 수는 바이러스 확산과 직접 연관된다.

한편, 지카바이러스는 인도네시아에서도 감염자가 발견됐다. 발열, 발진, 눈 충혈 등의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아예 없을 수도 있지만, 임신부가 감염되면 신생아의 머리가 선천적으로 작은 소두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지카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네티즌들은 "이상기후가 문제네" "지카바이러스 걱정된다" "지카바이러스 엘니뇨 천재지변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800,000
    • -0.87%
    • 이더리움
    • 3,257,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2.21%
    • 리플
    • 2,112
    • -0.98%
    • 솔라나
    • 129,300
    • -2.56%
    • 에이다
    • 380
    • -2.31%
    • 트론
    • 530
    • +1.15%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1.27%
    • 체인링크
    • 14,520
    • -3.2%
    • 샌드박스
    • 108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