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할 때 입어도 돼, 네오 트랙수트

입력 2016-02-01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릎 나온 추리닝 바지를 입은 남자처럼 없어 보이는 건 세상에 없다. 본래 트레이닝복은 운동할 때와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러갈 때만 허락되는 옷이다. 하지만 요즘은 활동성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잡는 ‘에슬레저룩’이 유행이니까. 이런 트레이닝 복이라면 봐줄 만 하다. 후줄근해 보이지 않아 일상복으로 입기에 손색이 없는 엠리밋의 ‘네오 트랙수트’다.

네오 트랙수트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했다. 네오프랜 소재는 잠수부나 해녀의 유니폼에서 처음 쓰기 시작했는데, 형태를 유지하려는 성질로 인해 옷이 늘어지지 않고 무릎도 덜 나온다. 기하학적인 프린트의 리버스 지퍼를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상의인 네오 트랙재킷은 팔과 겨드랑이 부분에 에어메쉬를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덕분에 운동할 때 겨땀으로 회색옷이 검게 물들 걱정은 덜었다. 하의 ‘네오 트랙팬츠’는 부드럽고 착용감이 뛰어난 ‘인터락’ 소재를 본딩해 요즘같은 날씨에도 따듯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네오 트랙수트의 가격은 상의 15만 8000원, 하의 10만 8000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로 준비했다.

The post 데이트할 때 입어도 돼, 네오 트랙수트 appeared first on GEARBAX.CO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4,000
    • +0.23%
    • 이더리움
    • 4,550,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4.14%
    • 리플
    • 3,037
    • +0.23%
    • 솔라나
    • 198,100
    • +0.05%
    • 에이다
    • 621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900
    • +3.01%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