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살인사건' 장근석, 출연이유? "패터슨 이중성 때문에"

입력 2016-01-29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태원살인사건' 장근석(출처=영화 '이태원살인사건' 스틸컷)
▲'이태원살인사건' 장근석(출처=영화 '이태원살인사건' 스틸컷)

'이태원 살인사건' 실제 주인공 패티슨이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으면서 당시 사건을 영화한 '이태원 살인사건'과 그 주인공 장근석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장근석이 과거 '이태원 살인사건'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선택 이유에 대해 "이중적인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사무실에 있는 시나리오를 우연히 읽었다"며 "어렸을때부터 추리극을 좋아했다.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패터슨 역할에 욕심이 생겼다. 대부분 악역이라고 하는데 악역이라기보다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터슨은 극명하게 다른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한단계 성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원 살인사건'은 지난 1997년 4월 3일에 발생한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스테리스릴러다. 실제 주인공 패터슨은 29일 법정 최고형인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패터슨, 이태원살인사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3,000
    • -2.21%
    • 이더리움
    • 4,528,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1.23%
    • 리플
    • 3,031
    • -1.97%
    • 솔라나
    • 198,100
    • -3.55%
    • 에이다
    • 617
    • -5.08%
    • 트론
    • 431
    • +0.94%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1.56%
    • 체인링크
    • 20,390
    • -3.59%
    • 샌드박스
    • 212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