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별다른 영향 없다”

입력 2016-0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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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사업 난항에 대해 일축했다.

김종현 LG화학 자동차전지 상업부장(부사장)은 26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화학 실적발표회에서 “중국 정부가 보조금을 줄이는 것이 사업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종현 부사장은 LG화학이 이번에 중국의 보조금이 축소된 이유에 대해 “중국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 중국 농심부가 발표한 지원 목록 품목이어야 하나, 이번에 LG화학이 제조ㆍ판매하는 NMC 배터리가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는 중국 전기업체들이 NMC배터리 제조 기술이 없는 상황이라서 중국에서 갖고 있는 LFP배터리 사용을 늘릴려고 하는 것 같다”며 “그러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대부분 NMC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종현 부사장은 이에 따른 실적 영향과 관련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LG화학이 GM의 전기차 볼트에 들어가는 배터리도 만들고 있고, 올해 20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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