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석탄·철강업계 개혁안에 상승…상하이 0.8%↑

입력 2016-01-25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증시가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중국 당국이 석탄과 철강업계 감산 등 개혁안을 공개하면서 관련주가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 상승한 2938.7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 증시 거래량은 최근 30일 평균 거래보다 26% 적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커창 중국 총리는 지난 22일 주재한 국무원 회의에서 철강 생산량을 최대 1억5000만t 가량 추가로 줄이고 석탄 생산량도 대규모로 감축하기로 했다. 이는 두 업계의 과잉생산을 막으려는 조치다. 또 두 업종의 기업들이 인력을 줄이고 부실 자산을 처리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금도 조성할 계획이다. 웨이 웨이 화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정책들은 이들 업계가 생산 과잉을 해소하고 수급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공급 측면의 개혁이 없다면 이 업계의 가격과 생산성 문제는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다퉁석탄은 4.75% 뛰었고 양저우 석탄도 5% 넘게 급등했다.

다만, UBS그룹이 중국 증시가 앞으로 더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론을 제시해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조지 매그너스 UBS 선임 어드바이저는 중국 증시의 반등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며 2500선까지 내려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하이증시는 250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멈출 것”이라며 “지속적인 랠리가 연출되려면 중국의 경기 연착륙 여부와 경제 구조 변화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이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01,000
    • +1.28%
    • 이더리움
    • 3,47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373,200
    • +0.65%
    • 리플
    • 2,006
    • +2.61%
    • 솔라나
    • 151,000
    • +8.87%
    • 에이다
    • 296
    • +1.02%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60
    • -0.38%
    • 체인링크
    • 16,480
    • +2.81%
    • 샌드박스
    • 49.86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