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한 무대에서 9번 '꽈당'한 사연은? "아플 겨를도 없이…"

입력 2016-01-25 01:29 수정 2016-01-2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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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여자친구가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를 발매한 가운데, 여자친구 멤버 유주의 '꽈당 동영상'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주는 과거 KBS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에서 일명 '꽈당 사고'를 언급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강원도 무대에 갔다가 비가 내려 미끄러운 바닥에서 9번 '꽈당'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어서 아프다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빨리 일어나면 티가 안날 줄 알았다. 처음엔 당황하다가 계속 넘어져서 '내가 왜 이러나 싶었다.' 안 보일 줄 알았는데 다 보이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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