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바다를 사랑한 마린보이 육강우, 15세에 대형 선박조종 면허 취득

입력 2016-01-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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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가 바다를 사랑한 마린보이 육강우 군을 만났다.

21일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872회에서는 ‘ 중학생 선장이 떴다! 요트로 세계일주를 꿈꾸는 강우군의 도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바다를 사랑한 마린보이’를 만나기 위해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울산이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울산의 한 바닷가.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요트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한 소년이 있다. 무게 3.5톤의 요트 주인이 이 학생이라고 하는데, 요트뿐 아니라 대형 선박조종 면허까지 모두 15세의 나이로 취득했다는 육강우(17)군이 주인공이다.

심지어 초등학생 때부터 작은 보트를 만들기까지 했다고 한다. 마을에서 알아주는 배박사로 어민들도 배가 고장 나면 강우에게 SOS를 할 정도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배를 타고부터 마음을 빼앗겼다는 강우에게 배는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장을 꿈꾸는 강우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건 바로 부모님.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중고 요트까지 마련해주며 강우군의 꿈을 응원해 주고 있다. 그런 부모님을 위해 특별한 출항식을 준비한 강우군! 국내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하는 청소년 선장을 꿈꾸는 강우군의 아름다운 도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우는 “배가 엔진 소리를 내며 앞으로 나간다는 게 그냥 신기했다”며 그때부터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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