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탈퇴 멤버 언급… “속상하고 부담감 많았다”

입력 2016-0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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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달샤벳(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달샤벳이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4인조 개편 뒤 부담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달샤벳은 19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달샤벳에게 "6인조에서 4인조로 재정비했다. 멤버가 줄면 활동하는 입장에서 부담이나 책임감이 있지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달샤벳은 "부담감과 책임감이 크게 느껴지긴 한다"며 "두 명이 나간 뒤 속상했다. 팬 분들께도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도 고민됐다"고 전했다.

달샤벳은 이어 "두 친구가 워낙 잘해왔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걱정되고, 두 사람의 매력을 더 이상 못 보여드린다는 게 죄송하기도 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5일 9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 같은'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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