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외근 직원 방한대책 직접 챙겨… “직원 건강 문제 없도록”

입력 2016-01-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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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외곽 근무자들의 방한대책 강화에 나섰다(사진제공=뉴시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외곽 근무자들의 방한대책 강화에 나섰다(사진제공=뉴시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외곽 근무자들의 방한대책 강화에 나섰다.

이마트는 정 부회장의 당부에 따라 점포 외곽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오전 "갑자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으니 추위에 노출된 사원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주차, 환경, 보안, 검품, 이마트몰 배송기사 등 점포 외곽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손난로와 귀마개, 방한복, 방한장갑, 목도리를 3500여개 추가 지급했다. 또 평균 1시간 30분 내외인 주차·환경 담당 사원의 외곽 근무 시간을 최대 1시간 이내로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동시에 외부 작업량이 많은 검품장 근무 사원과 이마트몰 배송기사, 납품 협력회사 차량기사들이 추위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인 행복카페에서 따뜻한 차와 음료를 준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선 점장들이 직접 점포 외곽 근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한파가 끝날 때까지 매일 근무환경을 세심히 신경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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