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소장 미술품展’ 개최… 우수작 17점 선보여

입력 2016-01-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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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센터 지하 1층에서 2월 3일까지

포스코가 운영하는 포스코미술관이 오는 2월 3일까지 포스코센터 지하1층 전시장에서 ‘포스코 소장미술품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가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 중 우수작품을 선별해 일반 대중에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허건의 <산수(8폭병풍)>, <솔>과 박서보의 <묘법> 등이 포함됐다.

한국화의 대가 남농 허건의 작품 <산수(8폭병풍)>, <솔>에는 작가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개성이 잘 드러난다. 쉼 없이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화면을 균질적으로 구성한 박서보의 <묘법>은 관객에게 삶에 대한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하종현, 이동엽, 윤명로 등 한국추상미술 거장의 작품과 국내외 판화 작품 등 총 17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포스코센터가 준공된 1995년 포스코갤러리로 출발해 다가오는 5월 개관 21주년을 맞는 포스코미술관은 서울 대치동 ‘생활 속의 예술, 예술 속의 생활’이라는 모토로 신진 작가 발굴 및 중견 작가 재발견, 작품 수집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며 미술계의 발전을 지원해 왔다.

▲허건 솔 (자료 제공 = 포스코)
▲허건 솔 (자료 제공 =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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