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 美 전시회서 신제품 5종 공개… 글로벌 3위 도약 '속도'

입력 2016-01-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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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루버드)
(사진=블루버드)

블루버드는 지난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리테일 전시회 'NRF 2016'에서 신제품 5종을 비롯한 종합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5종은 △풀터치 모바일 단말기인 EF400, SF550, RFR900 △결제 단말기 분야의 EP200 △산업용 태블릿 PC 분야의 ST100 등이다. EF400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EF500 대비 휴대성과 사용성을, SF550은 컨슈머용 스마트폰의 가벼운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산업용 풀터치 단말기의 강점을 결합했다. 또한, RFR900은 RFID 리더기로 산업용 단말기를 탑재해 사용할 수 있는 손잡이가 있어 사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EP200은 모바일 핀패드로 바코드 기능 추가를 통해 기능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블루버드의 이번 신제품 공개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전시회 이후 단 3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단기간 내 신제품 10종을 출시한 셈이다. 이에 따라 블루버드의 산업용 모바일 단말기 사업도 올해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블루버드는 산업용 모바일 단말기 3대 분야인 자동인식(AIDC), 결제, 산업용 태블릿 PC 분야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다.

블루버드는 올해를 글로벌 톱 3위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같은 신제품 출시와 각종 해외 전시회 참여로 점차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블루버드 이장원 대표는 “최근 3개월간의 신제품 10종 출시는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톱 3위 진입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는 20년간 축적한 노하우의 집대성으로, 양적ㆍ질적으로 완성된 업계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통해 올해 매출 15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버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외에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옴니채널,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리테일 토털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한, 실시간 인력 관리, 전자가격표시기 관리, 모바일 POS 등의 솔루션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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