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예매 임박…설 기차표 예매 성공 노하우 따로 있었네

입력 2016-01-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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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차표 예매가 19~20일 인터넷과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이뤄진다. (뉴시스)
▲설 기차표 예매가 19~20일 인터넷과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이뤄진다. (뉴시스)

코레일 설날 기차표 예매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된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붙어넣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탑승 열차 번호까지 염두에 두면 좋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예매 시간 이전부터 로그인을 해놓고 대시하는 노하우까지 등장했다.

18일 관련업계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는 2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연휴가 시작된다.

대체휴일인 10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레일은 2월 5~10일 설날(2월8일)을 포함한 연휴기간 기차표 예매를 19일과 20일 양일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매표창구를 통해 진행한다.

19일은 경부, 경전, 충북, 동해선 등의 승차권을, 20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가능하다.

이와 관련 코레일은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예약한 승차권은 반드시 21일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우선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를 위해서는 코레일멤버십(철도회원)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코레일 홈페이지 예매 개시 전 코레일멤버십(회원번호 숫자 10자리)과 비밀번호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19일과 20일 설날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다면 21일 오전 10시부터 잔여석에 대한 승차권 판매가 이뤄진다.

인터넷 예매는 접속시간과 예매 클릭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자칫 예매 시작 이전에 클릭하게 되면 순번이 수만명 뒤로 밀려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붙여넣기로 입력할 수 있도록 저장해 놓고 이용하려는 기차의 번호도 기억해야 한다.

예매에 성공했다는 한 네티즌은 "5시 59분을 지나면서 계속 클릭을 했더니 대기자가 많지 않았다"고 게시했다.

경우에 따라 로그인 자체가 접속 폭주 탓에 어려울 수 있으니 5분전에는 예매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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