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 소속사, 사실상 해체 인정 "논의 중인 것은 사실"

입력 2016-01-13 15:43 수정 2016-01-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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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후지 TV 제공)
(출처=후지 TV 제공)

일본 최고의 아이돌그룹 SMAP의 소속사 쟈니스 측이 SMAP의 해체설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SMAP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는 이날 각 언론에 보낸 팩스를 통해 해체 및 이와 관련한 협의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쟈니스는 "SMAP 일부 멤버의 독립 문제와 담당 매니저의 이사 사퇴 등에 대해 협의 및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교섭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의 문의에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여 아직 멤버들의 독립과 해체가 논의 중임을 강조했다.

소속사가 사실상 SMAP 해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으면서 일본, 국내팬들은 아쉬움을 성토하고 있다.

한편 SMAP은 1988년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이나가키 고로, 구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모리 카츠유키 등 6명으로 결성했으나, 1996년 모리 카츠유키가 탈퇴하고 5인조로 재정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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