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대국민담화] “법안 직권상정, 국회의장이 국민 위해 판단”

입력 2016-01-13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경제 활성화법 및 노동개혁법에 대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여부와 관련, “국회의장께서도 다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지 않겠느냐”며 “국민과 국가를 생각해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다섯 번째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에서 쟁점법안에 대한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필요성과 이외 다른 대책이 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여야가 쟁점법안들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과 행정부가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여러분께 한번 질문을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고도 했다.

박 대통령은 “제가 국회까지 찾아가 법안통과 해달라고 누누이 설명했는데도 지금까지 통과시켜주지 않고 있다”면서 “그럼 국민에게 호소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70,000
    • +0.07%
    • 이더리움
    • 5,201,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3.08%
    • 리플
    • 697
    • -0.85%
    • 솔라나
    • 224,200
    • -2.18%
    • 에이다
    • 616
    • -1.75%
    • 이오스
    • 994
    • -2.93%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50
    • -2.69%
    • 체인링크
    • 22,630
    • -1.74%
    • 샌드박스
    • 583
    • -4.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