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중국서 한국으로 장소 변경 “대규모 산사태로 안전 우려”

입력 2016-01-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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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포스터 (출처=골든디스크 트위터 캡처 )
▲‘골든디스크’ 포스터 (출처=골든디스크 트위터 캡처 )

제30회 골든디스크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골든디스크 사무국은 11일 “중국 선전(심천)에서 20일,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같은 날 장소를 바꿔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변경됐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선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실종자 77명에 사망자 58명이 발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 중국 공안 당국은 이를 대테러 위험까지 내재한 국가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선전 내 1월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는 공문을 보내온 상황”이라며 장소를 변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한국에서 펼쳐지는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성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김종국, 이특, 소녀시대 서현, 에프엑스 빅토리아의 사회로 진행되며 빅뱅, 샤이니, 비스트, 에프엑스, 방탄소년단, 에이핑크 등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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