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JP모건자산운용 국내 영업 허가

입력 2007-05-11 14:23 수정 2007-05-11 14:26

김성욱 기자 wscorp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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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갖고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가 신청한 자산운용업을 허가했다.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는 JP모간그룹의 계열회사로 홍콩의 자산운용회사인 JF Funds Ltd.가 자본금 1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했다.

이번 허가로 국내 자산운용사는 50개사로 늘어났으며, 외국인 지분율이 50% 이상인 외국계 자산운용회사는 15개사로 증가했다.

한편 3월말 현재 외국계 자산운용사(외국인 지분율 50%이상)의 시장점유율(수탁고 기준)은 1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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