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임시완 "첫 스크린 주연작, 주조연 차이 없다"

입력 2016-01-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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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오빠생각'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임시완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오빠생각'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영화 ‘오빠생각’ 배우 임시완이 첫 스크린 주연의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오빠생각’(감독 이한)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변호인’에 이어 두 번째 영화이자 첫 스크린 주연의 소감을 밝혔다.

임시완은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주연과 조연의 차이가 무엇인지 몰랐다. 주연이 연기하는 법과 조연이 연기하는 법이 어떻게 다른지 몰랐다”며 “'첫 주연작에 의미를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것 보다 어떻게 하면 캐릭터를 잘 표현할지 고민했다. 앞으로도 쭉 그런 생각으로 연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이희준은 임시완과 액션신 도중 목 조르는 장면이 있었고, 임시완이 기절해 구급차까지 부른 사연을 밝혔다.

이에 임시완은 액션 연기 도중 실제 기절한 사연에 대해 "제가 욕심을 냈다. 요령이 없었다. 맞은 사람이 두 발 뻗고 잔다고 저는 마음이 편했다"며 "(때린) 이희준이 심적으로 고생 많았다. 괜히 미안했다“고 말했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 가운데 그 곳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다. 임시완은 전쟁의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어린이 합창단을 통해 점차 변해가는 한상렬 소위 역을 맡았다.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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