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응시자 10명 중 7명의 올해 토익 목표점수는?

입력 2016-01-06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익 응시자의 70% 이상이 올해 토익시험 목표점수를 800점 이상으로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토익(TOEIC) 주관사 YBM 한국TOEIC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0일 치러진 2015년 마지막 토익 정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중 6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9%가 2016년 토익 목표점수를 800점 이상으로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점수대 별로 살펴보면 900점대가 가장 많은 41.5%를 차지했으며, 이어 △800점대(33.4%) △700점대(17.3%) △600점대(4.7%) △500점대(3.1%) 순이었다.

또 토익 응시자 중에는 '20대'와 '대학생'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나이는 △21~25세(48.1%) △26~30세(29.7%), △31~35세(8.7%), 36세이상(7.5%), 20세 이하(6%) 순으로 나타나 20대가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다.

직업별로는 대학생이 53.2%로 응시자의 절반을 넘어섰고, 이 중 △4학년 26.0% △3학년 11.2% △2학년 11.1% △1학년 5.0% 로 집계됐다. 취업준비생 및 일반인은 44.0%로 조사됐다. 초ž중ž고등학생은 2.7%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토익 월 2회 시행에 대해 '응시기회 확대로 연간 수험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59.2%)', '취업 시즌에 맞춰 시행되어 목표 점수 취득에 용이하다(28.7%)'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월 1회 시행으로 충분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8.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토익스피킹 시험 응시에 적절한 토익 성적을 묻는 질문에는 △805~900점(39.6%) △705~800점(31.8%) △905점(13.0%) △605~700점(10.7%) △505~600점(2.9%) △500점 이하(2%) 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토익 성적 700점 전후부터 토익 스피킹 응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5,000
    • -0.26%
    • 이더리움
    • 4,54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3.83%
    • 리플
    • 3,031
    • -0.26%
    • 솔라나
    • 197,900
    • -0.25%
    • 에이다
    • 619
    • -0.64%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43%
    • 체인링크
    • 20,790
    • +2.21%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