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로 올해 첫 분양... 원주기업도시 롯데캐슬 타운 만든다

입력 2016-01-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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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건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 달 원주기업도시에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1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A형 571가구 △59㎡B형 43가구 △84㎡A형 472가구 △84㎡B형 30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원주 최초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한 1차 1243가구와 합치면 2359가구의 대형 롯데캐슬 타운이 형성된다. 지금까지 원주에 들어선 아파트 중 1000가구가 넘는 단지는 5곳에 불과하다.

이번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9블록은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살기 좋은 시범단지로 알려져 있다. 배후에는 완충녹지, 전면에 중앙공원이 위치하고 보건소 및 도서관등 공공기관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인근에는 초ㆍ중ㆍ고(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다양한 호재도 눈에 띈다. 원주기업도시의 계획 수용인구는 2만5000여명으로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복합자족도시다. 현재 산업용지 분양률은 70%를 넘어섰고, 기업 유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올해 말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월송IC(가칭)을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5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내년에 개통되는 중앙선 고속화 철도(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와 올해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서원주역까지 연장 확정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택담보대출규제에서 제외되는 점도 수요자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의 경우 총부채상환비율(DTI)이 5월부터 적용되지만 신규분양 아파트를 구매할 때 적용되는 집단대출은 이번 대출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원주 최초의 1순위 마감에 이어 최단기간 완판 기록을 세운 1차의 흥행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원주의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롯데캐슬 브랜드와 규모로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위치하며, 이 달 문을 연다. 이에 앞서 오는 7일부터 현장 인근 사전 홍보관을 운영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문의번호 : 033-73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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