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ㆍ신민아 해피엔딩, 시청률 10% 벽 넘지 못하고 종영

입력 2016-01-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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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신민아 (출처=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소지섭, 신민아 (출처=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

‘오 마이 비너스’가 시청률 1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종영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시청률 8.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8.4%보다 0.3%P 상승한 수치지만 결국 10%의 고지를 넘지 못한 채 동 시간대 시청률 3위로 막을 내렸다.

이날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이 결혼에 골인해 쌍둥이를 임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장준성(성훈 분)과 장이진(정혜성 분)은 연인이 됐고, 임우식(정겨운 분)은 오수진(유인영 분)에게 청혼하면서 모든 인물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3.7%,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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