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여가수 고소, 최준용과 닮은꼴 외모 눈길 "탤런트계 빅뱅이다"

입력 2016-01-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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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빅뱅 승리가 여가수로부터 억대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탤런트 최준용과 닮은 외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언젠간 국민배우' 특집으로 최준용, 김광규, 정만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준용은 "빅뱅의 승리와 닮은꼴로 유명하다"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그 친구한테는 개인적으로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그는 "어떻게 승리랑 비교를 하느냐"며 "만나면 사과를 꼭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내 승리의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의 안무를 선보이며 '탤런트계의 스트롱 베이비'임을 인증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승리는 지난해 말 20억 사기 혐의로 선배 여가수 신 모씨롤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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