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과 결별 전소민, 과거 윤현민 폭로 “나를 이용해 이미지 쇄신하려해” 발언 ‘눈길’

입력 2016-01-05 15:05 수정 2016-01-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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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전소민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윤현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규현이 전소민에게 “전소민과 전화 인터뷰 중 윤현민이 전화를 뺏더니 ‘우리 소민이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고 하자 전소민은 “윤현민이 나를 이용해 이미지를 쇄신하려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전소민은 “낭만적이고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남자로 거듭나고 싶어 하는 욕심을 부리고 있다”며 “사실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방송의 이미지와는 다르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전소민은 “순정만화에 나오는 무심하게 툭툭 잘해주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하며 윤현민을 치켜세웠다.

한편 5일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 윤현민과 전소민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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