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금융개혁 없는 경제활성화·구조개혁은 절반의 성공"

입력 2016-01-05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개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5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실물경제의 활력 저하와 금융시장 변동성 이면에는 낡은 금융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금융개혁이 없이는 경제 활성화도, 구조개혁도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금융기관들이 금융소비자가 체감하는 개혁을 이룰 것을 주문했다.

최 부총리는 "탄력적 은행영업 확대, 핀테크를 통한 혁신적 금융상품 개발 등 금융소비자의 잠재적 수요까지 발굴해서 국민을 감동시키는 서비스혁신을 해야 한다"며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금융자산화, 국민연금 등 연기금 자산운용 혁신 등을 통해 금융이 실물경제의 윤활유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주의 시스템을 정착시켜 금융산업의 고비용 저수익 구조를 깨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금융기관들이 구조개혁의 주체라는 의식을 갖고 개혁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개혁은 가죽을 벗겨 새 것을 만드는 일로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제대로 된 개혁, 흔들림 없는 개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금융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6·3 지방선거, 이것이 다르다? [이슈크래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14석 미니총선, 초접전 승부 속 국회 지형 시험대 [6·3 선거 풍향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07,000
    • -4.34%
    • 이더리움
    • 2,89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17,600
    • +0.41%
    • 리플
    • 1,852
    • -2.88%
    • 솔라나
    • 115,600
    • -2.28%
    • 에이다
    • 327
    • -3.25%
    • 트론
    • 498
    • -2.54%
    • 스텔라루멘
    • 342
    • -1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70
    • +5.93%
    • 체인링크
    • 12,950
    • -1.52%
    • 샌드박스
    • 95.39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