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베드신 "야릇한 밤 성사" 시선 '확'!

입력 2016-01-04 22:39 수정 2016-01-0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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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출처=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소지섭과 신민아가 드디어 야릇한 밤을 보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의 첫 베드신이 그려져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영호와 강주은은 침대에 함께 누워 한 이불을 같이 덮고 사랑의 속삭임을 이어나갔다.

강주은은 대화를 나누면서도 김영호의 이마, 볼, 입술 등에 뽀뽀를 해주며 애정을 적극 표현했다. 이어 강주은은 좀더 짙은 표현을 암시하는 눈빛으로 김영호에게 다가가 키스할 자세를 취했고, 이에 김영호는 당황하며 뒤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강주은은 자연스럽게 어깨에 기대며 "따뜻한 마음, 제가 뭐 하자고 했어요?"라며 김영호를 쥐락펴락했다.

이에 강영호는 "따뜻한 마음 못하겠다"며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 강주은과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소지섭과 신민아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두사람의 연기 호흡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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