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열애’ 채국희, ‘도둑들’ 출연은 김윤석 덕분?…언니 채시라 “밥 사고 싶다”

입력 2016-01-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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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출처=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채시라(출처=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배우이자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채시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채시라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동생 채국희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채시라에게 "동생 채국희가 출연한 영화 '도둑들'이 천만 관객이 들었다"고 말했고 이에 채시라는 "너무 축하할 일이다. 너무 기분이 좋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채시라는 "이 자리를 빌어 김윤석 씨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왜냐하면 김윤석 씨가 동생 채국희를 영화에 추천해주었다"며 "김윤석 씨에게 밥을 사드려야 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4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오달수와 채국희의 한 측근은 "오래된 연인이다.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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