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현대증권, '현대CMA 체크카드'

입력 2007-05-07 14:20 수정 2007-05-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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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CMA 체크카드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풍부한 캐시백 서비스다. 지난 4월 24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현대 CMA체크카드는 사용하면서 적립된 포인트를 매월 회원들의 현대증권 CMA 계좌로 현금으로 돌려 준다.

포인트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하면 ℓ당 40원이 쌓이고 4대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에서 사용하면 1% 적립된다. 그 외 다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전환해 준다.

이 체크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코엑스 전시회에 무료 또는 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다. 코엑스 내 150여개 가맹점에서 최고 35% 할인받는다.

면세점에서 10% 할인도 되고 프로스포츠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체크카드이기 때문에 연회비가 없으며 현재 국내용으로만 발급된다.

카드 신청 및 발급은 전국 현대증권 객장에서 가능하다. 만 18세 이상으로 현대증권 CMA 계좌를 트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 CMA체크카드 회원들은 RP형과 MMF형으로 CMA 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90일 미만으로 자금을 수시 입출금하는 고객은 MMF형이, 90일이상 장기간 자금을 유치하는 고객은 RP형이 다소 유리하다. MMF형은 실적배당형 상품이며, RP형은 90일 이상유치시 연 4.4%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현대CMA체크카드는 CD 출금 및 은행 이체 시 타사 급여이체 및 적립식 자동이체 등 수수료 면제요건이 6가지다. 가상계좌 개설은 우리은행을 통해 가능하며, 입금은 현대증권과 우리은행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일반은행의 경우 타행입금 이용) 출금은 CD, ATM을 통해 가능하다.

또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도 펀드 거래를 할 수 있으며, 급여 이체 계좌로 등록하면 공모주 청약자격 우대 혜택을 준다.

또한 현대증권은 업계 최초로 법인용 CMA를 출시, 급여 대량이체 및 자금처리 결과 책임자 전송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 같은 법인 CMA를 향후 법인의 투자 중심 허브 계좌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메릴린치 CMA 등 금융선진국의 CMA서비스를 모델로 삼아 더 다양한 투자 콘텐츠와 서비스를 계획중”이라며 “현대CMA체크카드를 향후 전개될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의 핵심엔진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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