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방북 여행경비 임시 특별환전소' 설치·운영

입력 2007-05-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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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권 및 신권 위주 달러환전 현장서비스 제공

외환은행은 금번 제 15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관련해 방문단 일행의 방북 여행경비 환전 편의를 위해 '북한방문 여행경비 임시특별환전소'를 설치·운영한다.

환전소는 정부의 협조하에 방북예정 남한 이산가족들의 집합과 교육장소인 속초 한화콘도 별관 1층 로비에 설치되며 8일과 11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이번 북한 방문단 일행은 별도로 은행을 방문해 환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정부가 지정한 집결 장소인 한화콘도 내에서 편리하게 곧바로 환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환은행은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의미를 고려해 환전금액에 관계없이 환전수수료를 대폭 우대하며 방문단 일행의 사용편의를 위해 환전시 소액권과 신권 위주로 교환해준다.

한편 이번에 북한을 방문하는 이산가족들은 통일부장관이 발급한 '북한방문 증명서'나 대한적십자사의 '안내장'만 제시하면 미화 1000달러까지 방북 여행경비를 환전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2000년 8월 제1차 이산가족상봉행사부터 꾸준히 임시특별환전소를 운영해 상봉가족에게 환전 편의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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