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금융기관 보유한도 15%로 상향” 추진...김양수 의원

입력 2007-05-06 20:44 수정 2007-05-06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모투자전문사가 금융기관이나 은행지주회사들에 대한 주식 보유 한도가 15%로 상향조정하는 법안이 추진중이다.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은 비금융주력자인 사모투자전문회사가 금융기관 또는 은행지주회사 발행주식 보유 한도를 10%에서 15%까지 늘리는 ‘간접투자자산 운용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개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재 사모투자전문회사가 금융기관이나 은행지주회사의 발행주식을 소유하는 것을 제한해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을 분리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러나 “현재의 금산분리 목적은 이같은 사전 보유주식수 제한보다는 사후에 감독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와 함께 “비금융주력자가 아닌 사모투자전문회사가 금융기관 등의 발행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한도를 늘려 국내 산업자본이 활발히 금융산업을 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36,000
    • -1.03%
    • 이더리움
    • 5,280,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99%
    • 리플
    • 736
    • +0.27%
    • 솔라나
    • 234,600
    • +0.3%
    • 에이다
    • 639
    • +0.63%
    • 이오스
    • 1,133
    • +0.98%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12%
    • 체인링크
    • 25,830
    • +2.87%
    • 샌드박스
    • 634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