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운용, 글로벌경제 '연착륙'...유럽ㆍ아시아 '매력적'

입력 2007-05-04 15:47 수정 2007-05-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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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글로벌 경제동향 및 펀드 세미나’ 개최

ING자산운용은 4일 오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관투자가 및 언론사, 판매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글로벌 경제동향 및 펀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ING IM 유럽지역본부의 유럽배당주 펀드매니저인 아트 반 티클런은 “최근 글로벌 경제는 과잉유동성 공급 및 미국의 비우량 주택대출 부실화 우려로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경착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연착륙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면 유럽경제는 기업 및 소비자신뢰지수의 견조한 상승, 안정적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식된다”고 덧붙였다.

니콜라스 투비 ING IM 아시아 퍼시픽 지역본부의 펀드매니저는 아시아가 교육열, 도시화, 소비증가 및 기술개발과 글로벌화에 힘입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 국가는 97년 경제위기 이후 상황들이 많이 바뀌었고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경제성장과 건전한 재정상황, 높은 배당수익률로 투자매력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출시 예정인 ‘ING 아시아퍼시픽배당주식형 펀드’ 소개를 겸한 이번 세미나에서 박진호 주식 매니저는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배당주를 지목했다.

박 매니저는 “ING유로배당 주식투자신탁 1호와 향후 출시 예정인 ING아시아퍼시픽 배당주식투자신탁 1호 상품은 ING자산운용의 3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운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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