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ㆍ미래에셋 등 금융권 상반기 채용 활발

입력 2007-05-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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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업종 중 하나인 금융권의 상반기 공채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인크루트애 따르면 현재 외환은행과 미래에셋금융그룹 등 금융권에서 상반기 공채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외환은행은 4일부터 14일까지 '제4기 열린 공채'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90명과 전문직 10명 등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학력, 나이 등 지원자격에 제한이 없고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도 4일부터 17일까지 경영, 경제, 법정 분야의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연령과 학력 제한이 없으며 관련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희망자는 17일까지 홈페이지(www.khfc.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되고 일부 분야 경력직원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대졸신입사원과 하계인턴사원을 채용 중이다.

대졸(예정)이상(하계인턴십은 2008년 졸업예정자)이라면 지원할 수 있고 전공제한은 없다.

금융관련 전문자격증 소지자와 영어·중국어 등 어학 우수자는 우대하고 하계인턴수료자는 공채 지원시 우대할 예정이다.

접수마감은 15일까지이며, 지원서 접수 등 채용전형은 각 계열사별로 진행된다.

대우증권도 소매영업, 리서치, 기업금융 등을 담당할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4년제 대학(원)졸업자 혹은 올 8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고 전공제한은 없다. 관련분야 전문학위나 전문자격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를 우대한다.

대우증권은 이와 함께 오는 7~8월에 근무할 하계인턴사원도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인턴과정수료자는 하반기 공채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화ARC, LIG손해보험 등도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금융사들은 제대로 된 인재를 가려내기 위해 합숙면접 등 면접전형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여서 면접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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