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드, 해외 바이오기업과 파트너링 체결 추진

입력 2007-05-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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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2007’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오기업과의 파트너링 체결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BIO 2007’ 국제 박람회는 미국 바이오산업협회(Bio Industry Organization)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산업 전문 박람회로 전세계 60여개국 1200여개 바이오 관련 사에서 2만여명이 참가해 각국의 바이오 사업을 홍보한다.

우리나라도 한국바이오벤처협회 주관하에 라이프코드를 포함한 14개 기업 및 단체가 부스 설치 참여를 하게 된다.

이번 BIO 2007전시회에서 라이프코드는 미국 현지법인명인 'LSK BioPartners, Inc.' 라는 기업명으로 전시 부스를 설치, 의약품개발컨설팅(PDO: Product Development Organization) 사업에 대해 홍보 및 세일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프코드는 이번 미국 보스턴 ‘BIO 2007’를 통해 해외 바이오ㆍ제약 기업들에게 한국 및 아시아의 의약품 시장규모, 임상시험 환경, 신기술 아이템을 소개함으로써 라이프코드를 통한 한국 시장 진출과 국내 신기술아이템의 사냥(라이센싱)을 지원을 할 수 있는 인프라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국내 바이오ㆍ제약기업들에게는 신기술의 제품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 및 관리, 미국 및 유럽 등 해외진출을 위한 FDA(미국식품의약국) 등의 인허가 업무대행, 라이센싱(기술이전 및 도입) 업무 등을 대행하는 컨설팅 사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행사 첫날인 6일 저녁에는 국내외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리셉션을 개최한다.

리셉션에서 라이프코드는 FDA(미국식품의약국) 출신, NIH(미국국립보건원) 인력 인프라 및 미국 및 캐나다 지사 등을 포함한 해외 네트워크 등을 소개하며, 라이프코드 PDO사업부의 강점과 전문성을 알리고 참여 기업들과의 긴말한 네트워킹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해외 관련 여러 기업들과의 파트너링 체결 예정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라이프코드 최수환 대표이사는 “이번 BIO 2007은 라이프코드에게는 어느 시점보다 중요한 행사이다”며 “한미 FTA 체결 이후 해외 의약품 기업들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국내 기업들의 신약 개발 전략의 전문적인 컨설팅의 필요성과 해외 시장 진출 의지가 큰 지금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라이프코드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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