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오일게이트’ 주인공 전대월 효과에 상한가

입력 2007-05-04 10:00 수정 2007-05-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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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의 주가가 ‘오일게이트’ 핵심인물 전대월 씨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명성은 4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1800원(14.88%) 오른 1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명성의 주가는 유상증자 공시가 나오기 이틀 전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명성은 이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40만237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8270원으로 기준주가에 10%의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운영자금 694억6900만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납입일은 6월 20일이며 상장예정일은 7월 13일이다.

3자배정 대상자로 전대월 씨와 그 가족들에게 325만7558주가 배정됐으며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그 외 세븐인베스트먼트, 기가미디어, 벅스인터렉티브, 벤처라이프 사모펀드 에이호 외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증자완료 후 최대주주는 전대월 씨로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명성은 지난 3일 현 최대주주인 손무성 대표 외 1인이 보유주식 73만6071주(30%)를 최돈조 씨에게 36만8036주, 송길섭 씨에게 36만8035주 각각 45억원씩 총 9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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