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9억달러에 펩보이스 인수…‘기업 사냥꾼’아이칸 제쳐

입력 2015-12-25 1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타이어제조업체 브리지스톤이 자동차 정비 체인인 펩보이스를 9억4700만 달러(약 1조1084억원)에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회사는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을 제치고 펩보이스를 품에 안게 됐다.

전날 브리지스톤은 성명을 통해 펩보이스를 주당 17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칸이 제시한 인수액은 주당 16.5달러를 웃도는 것이긴 하나 아이칸이 최대 주당 18.10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한 금액보다는 낮은 것이다. 아이칸은 올해 초 손에 넣은 자동차 정비업체 ‘오토 플러스’와 펩보이스를 합병시킬 계획으로 이달 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브리지스톤은 펩보이스를 통해 미국의 자동차 정비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펩보이스는 미국 30개주에 800개의 정비소를 확보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미국에서 2200여개의 타이어·정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하이퉁인터내셔널 증권그룹의 마쓰다 코슈케 애널리스트는 펩보이스 인수는 브리지스톤 미국 사업부 마진에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브리지스톤 주가는 0.26%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59,000
    • -3.6%
    • 이더리움
    • 3,044,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361,700
    • -7.07%
    • 리플
    • 1,612
    • -8.15%
    • 솔라나
    • 122,900
    • -4.06%
    • 에이다
    • 254
    • -2.68%
    • 트론
    • 435
    • +1.4%
    • 스텔라루멘
    • 210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70
    • +0%
    • 체인링크
    • 14,830
    • -3.32%
    • 샌드박스
    • 59.6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