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G 휴대폰 시장서도 샤인 돌풍 일으킨다

입력 2007-05-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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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전세계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샤인폰을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폰으로 업그레이드해, 세계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5월 초 싱가폴과 호주에서 ‘샤인 3G폰(모델명:LG-KU970)’ 첫 판매에 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가에 연속 출시할 계획이다.

‘샤인 3G폰’은 기존 샤인폰의 메탈 소재 프리미엄 디자인에 HSDPA 기술을 접목했다.

3.6Mbps(초당데이터전송속도)의 속도로 3MB의 MP3 노래 한 곡을 7초, 40MB의 뮤직비디오 한편을 1분 30초 안에 다운로드 할 수 있어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샤인폰의 2백만 화소 카메라에다 화상통화 전용 VGA급 카메라를 추가로 장착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2.0,

캠코더, MP3, 512MB 대용량 메모리 등 다양하면서도 유용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3G 초콜릿폰’이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 ‘샤인 3G폰’이 세계 시장에서 LG 3G 휴대폰의 판매를 늘리는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2007년은 전세계 3세대 가입자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차세대 휴대폰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2G 시장에서 이미 경쟁력을 검증받은 ‘샤인 3G폰’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세계 3G 휴대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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