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2월 23일

입력 2015-12-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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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이 중국 베이징에서 화석연료 시대의 종식을 기원하는 아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지난 11일 폐막한 제 21차 UN 기후변화총회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0일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이 중국 베이징에서 화석연료 시대의 종식을 기원하는 아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퍼포먼스는 지난 11일 폐막한 제 21차 UN 기후변화총회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진=연합뉴스)


◆ 더케이·한화 등 중소 손보사들 車보험료 잇따라 인상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잇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고 있습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The-K)손보는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3.9% 올립니다. 이 회사는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도 평균 3.6% 인상키로 했습니다.


◆ 전북 익산서 지진 잇따라…주민 "지진 또 올까 불안"

22일 오전 전북 익산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9시 20분께 또다시 규모 1.7의 지진이 재발함에 따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진앙으로 지목된 익산 북쪽 9㎞ 지점에서 10㎞ 정도 떨어진 익산시 낭산면 신성마을에 사는 성대용(68) 씨는 이날 오후 9시 20분께 땅의 흔들림을 느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신탁계좌에 잠자는 돈 무려 2천300억…"은행 홈피서 찾아보세요"

은행에서 잠자는 휴면성 신탁계좌를 찾아볼 수 있는 상시 조회시스템이 운영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신탁계좌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내년부터 장기미거래 신탁계좌 조회시스템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 "연말 귀가 쉬워질까" 서울 택시 심야 운행 허용

연말 송년회를 마친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 택시잡기가 쉬워질까. 서울시는 23일 대중교통이 끊기는 심야시간 택시 운행을 늘리기 위해 21일부터 개인택시 교대시간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개인택시 약 5만대가 모두 운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대상 오늘부터 토지로 확대

동산 실거래가 공개 대상이 토지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전 9시부터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rt.molit.go.kr)에 토지 실거래가가 공개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공개되는 대상은 실거래가 신고제가 도입된 2006년 1월 이후 전국에서 이뤄진 순수토지 거래 498만건입니다.


◆서울YMCA 내홍 점입가경…문제 제기한 감사 제명

기독교계 사회운동단체인 서울YMCA 구성원들이 과거 금융투자 사실을 놓고 검찰 고발과 감사 정회원 제명을 주고받는 등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23일 심규성 서울YMCA 감사와 복수의 회원들에 따르면 이사회는 전날인 22일 서울YMCA에 대한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심 감사의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만 19세때 유족연금 박탈로 생계곤란…연령기준 올려야

현행 국민연금제도 아래서는 청소년이 만 19세에 도달하면 그간 받던 유족연금을 못 받는다. 거의 유일한 생계수단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생계곤란에 빠질 수 있다. 하루빨리 연령기준을 올리는 등 유족연금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흐리고 오전 비 조금…수도권 짙은 미세먼지 여전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남부, 충청이남지방에서 가끔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과 경기남부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확률은 60∼70%입니다. 서울·경기남부·강원남부·충남북·남부지방·울릉도·독도에서는 5㎜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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