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소름 돋는 甲질 연기 “개처럼 짖으면 차 줄게”

입력 2015-12-17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리멤버’ 남궁민이 소름 돋는 갑질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6일 방송 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남궁민 분)은 술집에서 여성들을 불러 놓고 ‘갑질’ 행패를 부렸다. 규만은 여성 종업원들을 불러놓고 새로 산 자동차의 열쇠를 보여주며 “개처럼 짖으며 술을 마시면 이 차키를 주겠다”고 외쳤다.

이어 개처럼 짖으며 술을 마신 여성이 있었지만, 규만은 마음에 들지 않다는 듯 자신이 직접 엉덩이를 흔들며 개 흉내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오정아를 죽인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에게 털어놓았고 “누명쓴 사람은 어쩌냐”는 친구의 말에 “내 죄야? 쥐뿔도 없는 그 인간죄지. 누가 나 대신 감방 가달래?”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엔 박동호가 남규만의 아버지인 남회장과 독대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41,000
    • +1.69%
    • 이더리움
    • 4,682,000
    • +2.95%
    • 비트코인 캐시
    • 890,000
    • +1.19%
    • 리플
    • 3,106
    • +2.24%
    • 솔라나
    • 203,000
    • +2.37%
    • 에이다
    • 643
    • +3.71%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78%
    • 체인링크
    • 21,040
    • +0.67%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