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금융업계 입사선호도 1위

입력 2007-04-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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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중 은행 선호 뚜렷... 삼성증권 5위

국민은행이 금융업계에서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장 1위로 선정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30일 "구직자 1720명을 대상으로 '금융업계 입사선호도'에 대한 조사결과, 국민은행이 19.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며 "국민은행은 지난 해 3월 조사에서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11.9%) ▲우리은행(10.3%) ▲기업은행(7.8%) ▲삼성증권(6.3%) ▲농협(4.9%) ▲한국은행(4.0%) ▲미래에셋증권(3.7%) ▲굿모닝신한증권(3.5%) ▲삼성생명보험(3.1%) 등의 순으로 나타나 금융업종 중 은행권이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을 선택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23.4%가 '기업이미지'를 꼽아 가장 높았으며 ▲높은 보수(21.6%) ▲발전가능성(20.5%) ▲고용의 안정성(16.8%) ▲다양한 복리후생(6.9%) 등이 뒤를 이었다.

커리어는 "국민은행의 경우 기업이미지와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신한은행은 발전가능성을 꼽은 의견이 가장 많았다"며 "우리은행은 기업이미지, 발전가능성, 높은 보수가 고르게 선호요인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은행업계에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은행'이 21.3%로 가장 높았으며 ▲신한은행(17.3%) ▲우리은행(14.1%) ▲기업은행(11.7%) ▲농협(10.9%) 등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에서는 '삼성생명보험'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보험사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발전가능성과 기업이미지 부문에서도 둘 다 1위를 차지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증권'이 입사선호도와 기업 이미지 부문에서, 발전가능성면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1위에 올랐다.

카드업계에서는 '삼성카드'가 입사선호도와 기업 이미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발전가능성 측면에서는 '현대카드'가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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