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한화화인케미칼 흡수합병 결정…“TDI 사업 안정화 위해”

입력 2015-12-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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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9일 합병 예정…“재무구조 안정화 기대”

한화케미칼이 한화화인케미칼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한화케미칼은 11일 한화화인케미칼을 1대 0.3826384의 비율로 소규모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2016년 2월 29일이다.

소멸되는 한화화인케미칼은 옛 KPX화인케미칼로, 한화케미칼이 지난 2014년 8월 KPX화인케미칼을 대주주인 KPX홀딩스와 특수관계자로부터 지분 50.7%를 420억원에 인수했다.

이번 합병은 주력사업인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의 시황회복 지연으로 단기간 내 실적개선이 불투명해지면서 한화화인케미칼의 재무구조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케미칼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한화케미칼은 “합병을 통한 양사 유화사업 시너지를 강화함으로써 조기에 사업을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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