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카우, 'SCC제작센터' 오픈

입력 2007-04-26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CC 동영상 마켓플레이스인 픽스카우는 상품소개 동영상(SCC)을 저렴한 가격으로 쉽고 빠르게 제작해주는 'SCC제작센터'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픽스카우의 SCC제작센터는 소규모 창업자나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등 판매자들에게 동영상으로 제품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SCC전문 동영상 촬영 스튜디오다.

이번에 선보이는 픽스카우의 SCC제작센터는 판매자의 제품이나 상황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4가지로 구분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가격대도 50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는 것부터 150만원 선까지 다양하다.

A 타입은 총 30초~1분 분량에 제품 촬영 영상과 음악, 자막이 삽입된 저가형 패키지로, 스튜디오 내에서만 촬영이 진행된다. 쥬얼리, 액세서리, 생활 잡화 등 제품의 디자인이나 재질, 색감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경우에 적합한 상품으로 스튜디오의 전문 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클로즈업 촬영 등이 가능하다.

B타입은 총 1분~3분 분량에 모델의 제품 시연 영상과 음악, 자막이 삽입된 실속형 패키지. 의류, 패션 잡화, 미용용품, 소형가전 제품, 기능성 제품 등 모델이 직접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간단한 기능을 설명해야 하는 경우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C타입은 총 2분~5분 분량에 스튜디오 촬영과 야외 촬영이 병행되며 모델 시연 영상이 추가되는 고급형 패키지. 대형가전 제품, IT제품, 의료기기 등 모델의 제품 시연뿐만 아니라 야외 촬영이나 출장 촬영이 동반되어 제품의 특징과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 경우에 제격인 상품이다.

D타입은 총 5분~10분 분량에 전문 성우 나레이션, 야외 촬영, 모델 시연, 음악, 자막 삽입이 모두 제공되는 프리미엄 패키지로, TV홈쇼핑과 같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싶은 판매자를 위한 상품이다.

모델, 성우, 쇼핑호스트의 섭외 비용은 별도로 책정되며, 시연 모델의 경우 의뢰자가 직접 출연하거나 섭외해올 수 있다. 또한 여러 편의 SCC 제작을 의뢰할 경우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

픽스카우의 육상균 대표는 “SCC제작센터를 통해 판매자들이 제품판매에 도움이 되는 UCC영상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동영상 플랫폼과 서버 등을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비즈카우’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판매자 동영상 서비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08,000
    • -1.6%
    • 이더리움
    • 5,319,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4.25%
    • 리플
    • 732
    • -1.08%
    • 솔라나
    • 235,500
    • +0.47%
    • 에이다
    • 635
    • -1.85%
    • 이오스
    • 1,125
    • -3.35%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0.96%
    • 체인링크
    • 25,610
    • -1.39%
    • 샌드박스
    • 619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